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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세기 해양과학 외교의 결실, 글로벌 리더로 우뚝서다

  • 조회 : 6901
  • 등록일 : 2016-11-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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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세기 해양과학 외교의 결실, 글로벌 리더로 우뚝서다
 - 한국,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(PICES) 의장국으로 선임 -

 

  해양수산부(장관 김영석, 이하 해수부)는 11월 13일(일)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(PICES)* 연차총회 집행이사회에서 박철 충남대학교 교수가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총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.

 

  *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(PICES) : 북태평양지역에서의 정부간 국제해양기구로 1992년 설립, 회원국은 한국, 캐나다, 미국, 일본, 중국, 러시아 등 총 6개국

 

  박철 교수는 2010년 한국해양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, 지난 2012년부터 4년 간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부의장직을 수행하였다. 우리나라는 이번 의장 선출로 1998년 허형택 박사 이후 두 번째로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총회 의장을 배출하게 되었다.

 

  박철 교수는 “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(PICES) 회원국 및 사무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의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나라 해양과학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.”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.

 

  한편, 우리나라는 1961년 세계 최고의 해양과학기구인 정부간해양학위원회(IOC)에 가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해양과학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국제협력을 추진함으로써 해양과학분야에서 위상을 강화하여 왔다.

 

  그 결과, 지난 2011년 정부간해양학위원회(IOC) 의장국으로 진출하고, 2012년에는 서태평양지역위원회(WESTPAC) 부의장국으로 활약하는 등 세계 해양과학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다.

 

  최근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, 자원 확보 등을 위해 해양과학 분야에의 투자와 국제기구 진출을 확대하는 등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.

 

  특히, 일본, 중국 등 주변국이 해양 관련 국제기구에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인적 교류를 강화해나가고 있어, 우리나라도 능동적으로 국제기구에 진출하여 국제적 기여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.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의장 선출은 반세기 해양과학외교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. 

 

  이번 의장 선출을 위하여 미국 현지에서 각국 대표단을 만나 적극적으로 지지를 요청하였던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“지난해 국제해사기구(IMO) 사무총장, 북태평양수산위원회(NPFC) 사무국장 당선과 올해 런던협약·의정서 및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(IPOC Fund) 등 의장 선출에 이어 해양과학분야 주요 국제기구에도 의장국으로 진출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수산 분야에서 명실공히 강국으로 성장하였음을 증명하였다.”라고 말했다.